오래 사용해 거칠어진 나무 도마는 칼자국과 얼룩이 남아 위생상 문제를 일으키고, 보기에도 좋지 않습니다. 저는 사포질을 통해 도마 표면을 부드럽게 정리하고, 식용유로 나무결을 복원하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. 이 과정을 거치면 마치 새 도마처럼 매끄럽고 선명한 나무결을 즐길 수 있습니다.
준비물 및 사포 선택
필요한 도구는 고운 사포(400방), 중간 방 사포(240방), 대패용 블록, 마른 천, 무취 식용유(또는 미네랄 오일)입니다.
240방으로 칼자국을 부드럽게 연마한 뒤 400방으로 마무리하면 매끄러운 표면이 완성됩니다.
사포질 절차
1. 도마를 물로 깨끗이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 뒤 완전히 건조시킵니다.
2. 240방 사포를 블록에 감아 도마 결 방향으로 고르게 문질러 깊은 상처와 얼룩을 연마합니다.
3. 표면이 균일해지면 400방 사포로 다시 결 방향으로 부드럽게 닦아 미세한 흠집을 제거합니다.
4. 사포 자국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반복 마무리 연마합니다.
나무결 복원 및 오일링
연마 후 마른 천으로 표면의 분진을 깨끗이 닦아낸 뒤, 식용유를 얇게 펴 발라 나무에 스며들도록 30분간 방치합니다.
오일은 나무결 사이사이에 깊숙이 침투해 선명한 나무결을 복원하고, 내수성을 높여줍니다.
남은 기름은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마무리하세요.
유지관리 및 사용 팁
사용 후 매번 흐르는 물로 헹군 뒤 건조시키고, 1~2개월마다 사포질+오일링 루틴을 반복하세요. 깊은 칼자국이 생기면 즉시 240방으로 국소 연마 후 전체를 400방으로 마무리하면 도마 수명이 크게 늘어납니다.
단계 | 작업 내용 | 포인트 |
---|---|---|
청소 및 건조 | 물세척 후 완전 건조 | 물기 제거 |
조사포 연마 | 240방으로 칼자국 제거 | 결 방향으로 |
미사포 마무리 | 400방으로 표면 정리 | 분진 없이 매끄럽게 |
오일링 | 식용유 바르고 30분 방치 | 나무결 스며들게 |
유지관리 | 1~2개월 주기 반복 | 수명 연장 |
결론
사포질과 오일링만으로 오래된 도마를 새것처럼 되살릴 수 있습니다. 이 간단한 과정을 통해 위생적이고 아름다운 나무결을 오랜 기간 유지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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